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트레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 아버지인 크레토스와는 다르게 귀여운 모히칸 헤어를 가지고 있으나 잔인하게도 개발 초기에는 아트레우스도 아버지처럼 [[대머리]]였다. 그 흔적인지 요툰하임의 유적에서 볼 수 있는 벽화에 그려진 아트레우스는 대머리다. 라그나로크에선 머리를 길러보면 어떨지 물어본다. 근데 하필 물어본 상대가 크레토스랑 미미르. 이때문에 미미르가 지금 '[[대머리|우리]]'에게 그걸 물어보는 거냐며 따진다. * 제작자인 코리 발록의 발언에 따르면 2편 이후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를 퇴사해 여러 회사를 전전하다가 [[스웨덴]]에서 거주할 때[* [[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으로 추정된다.] 아들이 태어났는데, 아들은 [[영어|모국어]]와 자신이 태어난 [[스웨덴어|나라의 언어]]를 모두 배웠다. 아트레우스가 두 언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 게임상에서 크레토스가 읽지 못하는 룬 문자를 아트레우스가 읽어주는 것은 스웨덴에서 생활하는 동안 자신이 읽지 못하는 스웨덴 글들을 어린 아들이 읽어줬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 크레토스는 급한 일이 아닐 땐 항상 아트레우스를 '''Boy'''[* 국내 번역은 '얘야'로 되어 있다.]라고 부르는데, '''이걸 하도 자주 써먹는''' 데다가 크레토스 특유의 억양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아트레우스의 이름이 [[젤다의 전설 CD-i 시리즈|boi]]가 되어버리는 [[https://knowyourmeme.com/photos/1364620-dad-of-boy|밈]]이 생겨버렸다. 한국 정발판으로 치자면 이름이 '얘'가 된 것이다. 다만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나 다급할 때는 이름을 제대로 부르고 엔딩에 가서는 '아들(Son)'이라고 불러준다.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사실 이건 의도한 것이 아니라 녹음을 시작할 때까지 아트레우스의 이름을 확정하지 못해서 급한대로 Boy라고 때운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xxf-6rEnK0?t=6m8s|관련 영상]]. 심지어 PC 출시 이후에는 스팀에서 얻는 캐릭터 카드가 아트레우스가 아니라 '''Boy'''로 적혀있다. 하지만 이런 명칭이 크레토스가 진짜 이름이나 아들이라고 명명하는 장면을 더 인상깊게 하는 장치로 자리잡으면서 나름 신의 한수가 되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는 더 이상 '''Boy'''가 아닌 아트레우스라고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지만 단 한번 '''Boy'''를 사용한 경우가 있는데 아스가르드에 간 것을 들켜 크레토스와 말다툼을 벌이자 크레토스를 밀쳐내고 곰으로 변해 도망친 뒤 아스가르드로 가려고 했다가 크레토스가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톤으로 크게 '''Boy'''라고 소리지르는 부분이 있으며 이후 술집에서 토르가 '''Boy'''라는 말을 하자 전작에서 '''BOY'''라고만 불렸던 게 어지간히 싫었던 건지 자신은 '''Boy'''가 아니라며 화를 내는 부분이 있다. * '''Boy'''와 반대로 아트레우스가 아버지를 부르는 '''Sir'''도 아트레우스와 크레토스의 관계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호칭이다. 어릴 때엔 꼬박꼬박 Sir을 쓰면서 엄한 아버지의 명령을 따르다 급한 상황에서만 Father로 부르지만[* 한글판에서는 구분없이 아버지로 통일되어 있다.], 크고 나서는 Father을 기본으로 쓰고 Sir은 아빠와 싸우고 나서 거리감을 표현할 때나 나중에 크레토스가 장군이 된 후 '''대장님'''의 의미로 쓴다.[* 거리감을 표현할 때의 sir과 달리 아버지를 향해 장군님, 대장님이라는 의미의 sir을 쓸 때 묘하게 자랑스럽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 재밌는 것은 대놓고 크레토스가 존경할 것으로 추측되는 신의 이름을 따서 그 신처럼 훌륭한 존재가 되라고 이름을 지은 이복누나 칼리오페는 죽는 날까지 자기 몸에 신의 피가 흐른다는 것도 몰랐고 끝내 신성을 발현하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 채 시리즈에서 쓸쓸히 퇴장했지만,[* 크레토스 역시 아레스의 농간에 이용당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참살하는 그 순간까지 자신에게 신의 피가 흐르는지 몰랐다.] 정작 신을 증오하게 된 이후의 크레토스가 평범한 인간으로 살라며 인간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은 아트레우스는 자기가 신임을 알기 전에도 여러 능력들을 사용하며 신위를 어느 정도 보였고, 마침내 자신이 신임을 깨닫고 신성을 각성하였다. * 개발 당시 아트레우스의 인공지능을 만드는데 꽤 어려움을 겪어서 개발진들은 [[너티 독]]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통해 [[엘리 윌리엄스|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의 엘리]]의 인공지능을 받아 6개월 동안 [[마개조]]했다고 한다. * 처음에 자신이 신이란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약간 거만한 태도를 취했고, 한 번 폭주했다가 발두르에게 납치당할 뻔 하고, 아버지의 분투로 헬하임에 떨어지면서 간신히 구출된 이후에는 반성했는지 다시 차분해졌고[* 헬에 떨어진 직후 미미르는 아트레우스가 지나치게 산만하다며 걱정했지만 얼마 안가 다시 차분해진 걸 보고 평정을 되찾았다고 안심했다.] 그리고 오딘과 토르 같은 잔인한 신들과는 다른 선한 신이라고 생각한 사람들(크레토스, 아트레우스, 티르, 프레이야) 중 티르는 이미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의를 지키다 오딘에 의해 숙청당하고, 지독하게 이기적인 프레이야의 폭거로 인한 미친 신 발두르의 비극, 그리고 잔인하고 비통한 아버지의 과거에 대해 알면서 최종전투 직후에는 신이란 존재는 다 이러는 것이냐며 오히려 자기가 신이라는 사실에 회의감을 표한다.[* 그리고 크레토스는 그런 아트레우스를 격려하며 다음 세대인 너는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다짐을 받는다. 사과할 게 아니라 더 나아지라는 말은 크레토스가 작중 내내 아들에게 몇번이나 반복했던 말인데 에필로그 이후 보는 대사와 이 때 다시 보는 대사는 의미가 다르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후반에 어머니의 혈통에 대해 알았을 때는 자신이 거인이자, 신, 그리고 인간이란 사실을 반가이 긍정한다. * 작중 미드가르드는 이미 멸망 직전 상태로 아이들은 굉장히 귀한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아트레우스는 만나는 이들에게 하나같이 사랑받는다. 프레이야와 미미르는[* 프레이야는 만날 때마다 시선을 맞추고 웃어주는 등 귀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고, 미미르는 아트레우스에게 많은 질문을 받고 기꺼이 대답해주는 삼촌이나 선생님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무언가 일이 터질 때마다 미미르가 애부터 보라고 크레토스에게 딴지를 걸기도 한다.] 물론 드워프 형제에게도 우호적인 대우를 받았다. 브록은 항상 크레토스 이상으로 아트레우스를 챙겨주며 라그나로크에선 자신보다 커진 아트레우스에게 더 이상 커지지 말아달라고 농담을 던지는 털털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존재다. 그리고 신드리와는 항상 조언이나 보물을 챙겨받고 이웃집 형처럼 애칭을 고민하는 친한 친구 사이다. * 그림에 소질이 있다. 아트레우스의 언급에 따르면 작중 공예품, 적, 친구 등등에 그려져있는 삽화는 자신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앙그르보다처럼 색칠을 할 줄은 모르는 모양이라 크레토스는 자신의 아들에게도 알려주면 어떻겠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 작중 원령들에게 받는 퀘스트 중 하나는 약탈자 무리의 대장의 부자 관계에 대한 퀘스트다. 파프닐의 숫돌을 찾는 퀘스트인데 숫돌을 가져간 약탈자는 아들에게 살해당했다. 그러면서도 자기아들이라고 정보를 알리길 거부한다. 이걸 들은 아트레우스는 "어떻게 아버지를 죽일 수 있어요?"라면서 격하게 반응하고 크레토스는 평소와는 달리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당황한 나머지 말문이 막혀서 아무말도 못한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내막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이 원령들 사이에는 삼대간에 걸친 악순환이 있었다. 원령은 자기 아버지를 무능하다고 경멸해 살해했고 실제로 뒤를 이은 대장이 되어 무리를 번영시켰다. 그러나 원령의 아들은 할아버지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사랑하고 따랐기에 아버지의 패륜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부지런히 수련하면서 실력을 쌓았는데, 그러자 아들을 기특히 여긴 원령과 부자로서 정이 쌓여버린 것이다. 이에 망설였지만 끝내 할아버지의 원한을 잊을 수 없었기에 자기 아버지를 뒤에서 찔러 죽였다. 그러나 유능한 대장이던 원령을 죽인 것에 납득하지 못한 부하들은 끝내 아들을 배신했고 선착장에서 부하들을 다수 죽이고 자기도 난도질당해 죽는다. 죽기 전 수기로 자신의 내막과 후회를 담은 글을 남긴다. 원령의 무리와 그 아들이 살던 성을 조사해서 아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낸 후에 원령에게 알려 주면 그래도 아들이라고 싸우다 죽었으면 발할라로 승천했을 테니 안심이 된다고 말하며 원령은 성불한다. 크레토스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크레토스는 철천지 원수라지만 자신의 생부인 제우스를 아주 처참하게 때려죽였다. 자기 흑역사를 감추고 싶어하던 크레토스로서는 부자간의 패륜이 남의 일 같지 않으니 대꾸도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 라그나로크에서 아트레우스는 앙그로보다와 트루드 등 비슷한 연령의 이성을 만나게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아트레우스가 자신만의 길을 찾으러 떠난후 영역사이에 있는 훌드라 형제의 집에서 아트레우스 방에 들어가면 크레토스가 조심스럽게 자신이 아트레우스에게 살아갈 방법은 가르쳤는데 '''사랑하는 방법'''은 가르쳤나 미미르에게 묻는 장면이 있다. 이에 대하여 미미르는 당황하지만 자신이 아트레우스에게 [[성교육|'''사랑''']]하는 법을 가르쳤다고 말해주는데, 정확히는 자신이 '이렇게 했었으면'하는 방식으로 알려주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hrZ1eqajq0|링크]] * 라그나로크 시점에선 청소년이 되어 성장하고 있다보니 바나헤임 크레이터의 정화의 연못에 가면 미미르가 아트레우스를 보고 [[홀아비 냄새|악취]]가 난다며 물가에 담가야한다고 놀려먹는다. 아트레우스는 부정하며 크레토스를 바라보지만, 크레토스는 말까지 더듬으며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조심스레 답한다. * [[브랜트 람보]] 밈을 이용한 '''[[https://knowyourmeme.com/photos/1364123-god-of-war|개발진 공식 영상]]'''이 있다. * 라그나로크에서는 성장한 아트레우스가 북유럽 신화의 로키가 맞다는 걸 독특하게 묘사하는데, 철의 숲과 앙그르보다의 존재를 거짓말로 숨기며[* 앙그르보다가 아트레우스에게 거짓말이나 남을 속이는데 능하냐고 물어보면서 이를 부각시켜준다. 당연하지만 아트레우스는 크레토스에게 티르에 대해 속인 전적이 있었고 이후에도 철의 숲을 숨기느라 크레토스가 거짓말을 일삼는다고 의심하게 만든다. 크레토스와 싸우고 오딘에게 간 후에도 헤임달에게 그 의중을 의심받으나 헤임달이 죽은 경위나 철의 숲에 대해선 철저히 비밀로 붙이며 토르를 말로 구슬려 몰래 요툰의 벽화를 보기도 하는 등 나름 오딘을 완벽하게 속이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오딘과 아스가르드에서의 첫 만남에서도 이런 로키의 속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꼬마 협잡꾼(Little trickster)이라는 오딘의 대사가 나온다.]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본인의 언어 능력을 활용해 오딘과 크레토스의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청소년기 특유의 돌발 행동으로 사고를 치기도 하며,[* 변신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매번 크레토스를 애먹였고, 크레토스 일행과 싸우다 가출을 하기도 하며, 몰래 티르를 찾아다니면서 오딘의 눈에 띄거나 헬하임의 가름을 풀어줘 버린다.] 자신의 권능인 변신술을 서서히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전작보다 좀더 능글맞고 미미르나 토르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뽐내며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만큼 상당히 말이 많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과묵한 아버지와 다르게 혼자 있을 때에도 거의 쉴 새 없이 중얼댄다. 시스템 상 미미르라는 대화상대가 있는 크레토스와는 다르게 혼자 다닐 때가 많아서 비는 오디오를 채우기 위함도 있는 듯. 특히 토르와 동행할 때 로키와 토르의 상반된 느낌을 강조시키는데, 어린 아트레우스가 훨씬 강하고 나이가 많은 토르를 도발해서 요툰족 벽화를 혼자서 보거나 능글맞게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토르도 바보는 아닌지라 돌아갈 때 넌지시 또 자신을 속이려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 라그나로크에선 엔딩 이후 아트레우스가 여행을 떠나면서 동료가 프레이야로 고정되어 버린다. 아트레우스의 활, 기술, 룬 공격은 프레이야와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아트레우스의 기술들을 애용한다면 엔딩 이전에 모험을 다녀야만 한다. 또한 아트레우스가 크레토스에게 떨어져 돌아다닌 장소들은 엔딩 이후에도 해금되지 않기 때문에 과업이나 아트레우스의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파밍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본편의 다이얼로그 또한 프레이야와 아트레우스중 한쪽만 반응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나 대화 내용은 상당히 다르기에 아트레우스, 크레토스, 미미르의 조합을 더 좋아한다면 이를 고려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아직 아트레우스를 용서하지 못하고 에필로그에 등장한 신드리와 아홉 영역 밖에 흩어진 거인들을 규합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떠난 아트레우스로 인해 향후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선 아트레우스가 주인공이 될 거라는 추측들도 있다.[* 근래 들어서 주인공 교체를 할 때, 이전 주인공을 깍아내리거나 죽게 만들고는 억지로 주인공을 바꾸는 방식에 비해, 훨씬 팬들의 마음에 와닿는 방식이라는 평이 많다. 아들은 성장하여 아버지를 떠나며, 아버지도 자신의 성장을 이루고 포기했던 자신의 구원마저 얻게 되는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기 때문. 또한 크레토스는 북유럽에 남아 이를 수호해야하니, 다음 신화적 무대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개연성도 확실하다.] * 아버지가 다른 땅에서 온 신인 것은 갓 오브 워에서 크레토스가 직접 밝혔으나 어떤 신이고 과거 크레토스가 장군이었던 시절은 모르는 것으로 보이며 아버지에게 장군처럼 생각해보라는 말을 하거나 크레토스가 지속적으로 전쟁을 거부하는 의사를 보였을때와 다르게 같은 전쟁의 신 티르가 전쟁을 거부하는 의사를 밝혔을때 전쟁의 신임에도 전쟁을 거부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크레토스 입장으로는 전쟁의 신이기 때문에 전쟁으로 생기는 참담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전쟁의 신이 전쟁을 거부하는건 누가 들어도 이상하게 들리는지라 프레이야도 다른 누구도 아닌 전쟁의 신 크레토스가 전쟁을 거부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 라그나로크가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진 것도 있고 크레토스 부자와 프레이야가 오딘을 쓰러뜨리면서 원전과는 정 반대의 결맞을 맞게 되었는데 그렇다보니 원전에서 로키의 자식이었던 펜리르는 애완동물이며 요르문간드는 창조주로써의 아버지이다. 헬하임을 통치하는 [[헬(북유럽 신화)|헬]]은 인명이 아닌 헬하임을 지배하는 지배자의 칭호로 등장하는데 이후 아트레우스와 앙그라보다가 맺어진다면 딸이 헬을 지배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아니더라도 원래의 북유럽신화와 딴판인 내용이 수두룩한 갓 오브 워이니만큼 큰 의미는 없다. * 동물을 좋아하는지 펜리르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썰매를 끄는 두 늑대를 구해준 뒤 키웠으며 크레토스에게 자신의 작전을 따라달라는 부탁과 함께 가름을 길들여서 진정시킬 것이라 말하는 등 동물을 좋아하며 유독 늑대를 좋아한다.[* 신격을 깨우치고 난 뒤에는 동물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아들의 동물 사랑은 크레토스도 잘 알기 때문인지 크레토스가 노르니르를 찾아갔을때 있던 통로로 가보면 통로가 막혔다고 말하며 미미르가 굳이 다시 가야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자 아트레우스는 보지 못한 켈피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북유럽 신화의 로키에 대해 잘 아는 플레이어라면 웃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한데, 원전에서 로키는 '''암말로 변신해 숫말과 관계함으로써''' 다리 여덟 개 달린 (혹은 다리마다 발굽이 2개씩 달린) 말 슬레이프니르를 낳았다.] [각주] [[분류:갓 오브 워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